뎬츠 호숫가 · 15번
하이겅 공원
海埂公园Hǎigěng Gōngyuán
갈매기가 쿤밍에서 가장 먼저 내려앉는 호숫가
기록 이야기마다 기록과 전설을 나눠 표시해요
- 여는 시간
- 낮 시간에 가세요 (09:00~18:00 안내도 있어요)
- 입장료
- 무료
- 머무는 시간
- 약 60분
- 쉬는 날
- 공사로 일부 구역이 막혔을 수 있어요
여기 왔다면 도장 받기
이야기
하이겅공원은 쿤밍에서 갈매기를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에요. 글로 읽기
하이겅공원은 쿤밍에서 갈매기를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에요. 2025년에는 10월 9일, 600마리 넘는 선발대가 이 하이겅 땅 동쪽 끝 부두에 내려앉았어요. 먼저 이 땅의 이름부터요. 쿤밍 사람들은 뎬츠 호수를 바다라고 불러요. 하이겅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둑이라는 뜻이에요. 사람이 쌓은 둑이 아니라 자연이 만든 둑이에요. 강물이 실어 온 모래가 남서풍과 물결에 밀려 조금씩 쌓였어요. 그 모래톱이 물 위로 드러난 게 청나라 중엽이라고 해요. 이 길쭉한 땅이 뎬츠를 둘로 나눠요. 북쪽은 풀이 많은 초해, 남쪽은 넓은 외해예요. 공원은 1960년대 초에 만들었어요. 동서로 2.5킬로미터, 남북으로는 200미터쯤이에요. 그래서 걷다 보면 늘 왼쪽이나 오른쪽에 물이 있어요. 호수 건너편 서산을 보세요. 산 능선이 머리를 풀고 누운 여인 같지요. 그래서 잠자는 미인이라고 불러요. 그 산 절벽에 용문이 있어요. 공원 서문 옆에서는 케이블카가 출발해요. 1997년에 놓았고, 길이 2킬로미터 가운데 1킬로미터가 물 위를 지나요. 발아래로 호수, 눈앞에 절벽이 다가와요. 이곳은 앞으로 달라질 예정이에요. 2026년 봄, 공원과 하이겅 댐, 서산, 민족촌을 4킬로미터 넘는 산책길로 잇는 공사가 시작 단계에 들어갔어요. '바다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오늘은 천천히 물가를 걸으세요. 겨울이면 갈매기가 먼저 말을 걸어올 거예요.
알아두면 좋아요
- 쿤밍에서 갈매기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에요. 10월 초중순 첫 무리가 근처 海埂东码头(동쪽 부두)에 내려앉아요.
- 평지 호숫가 산책로라 걷기 편해요. 민족촌·하이겅 댐과 묶어 반나절 코스로 좋아요.
- 호수 건너편 서산 능선이 누운 여인처럼 보여 '잠자는 미인(睡美人)'이라고 불러요. 공원 호숫가에서 가장 잘 보여요.
- 케이블카로 호수를 건너 서산 용문까지 갈 수 있어요(하부역이 공원 서문 옆). 요금은 계절마다 달라요.
- 공사 중이면 안내판을 따라 우회하고, 펜스 안으로 들어가지 마세요.
가는 법
지하철 5호선 渔户村(위후춘)역에서 약 2.1km → 택시 5~10분. 운남민족촌 남쪽, 뎬츠 호수 케이블카 하부역(공원 서문 옆)과 붙어 있어요. 취호에서 직선 약 11km, 택시 25~35분(추정).
云南省昆明市西山区滇池路1318号(昆明滇池国家旅游度假区)
이야기의 근거 5가지
- 기록
1960년대 초에 만든 호숫가 공원이에요. 동서 약 2.5km, 남북 약 200m로 길쭉해요. 출처
- 기록
'해경(海埂)'은 바다(호수)를 가로지른 둑이라는 뜻이에요. 강이 실어 온 모래가 바람과 호수 물결에 쌓여 생겼고, 청나라 중엽에야 물 위로 드러났다고 해요. 이 땅이 뎬츠를 북쪽 草海와 남쪽 外海로 나눠요. 출처
- 생활
쿤밍시 관광 안내는 하이겅공원을 '해마다 쿤밍에서 가장 먼저 갈매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해요. 출처
- 기록
1997년 개통한 뎬츠 호수 케이블카는 길이 2,000m, 그중 1,000m가 호수 위를 지나요. 하부역은 민족촌과 하이겅공원 서문 옆이에요. 출처
- 생활
2026년 5월, 하이겅공원·그린웨이 개조 사업 감리 입찰이 공고됐어요. 길이 4,091m의 그린웨이로 하이겅공원·하이겅 댐·서산·민족촌을 잇는 '바다의 다리(海之桥)'를 놓을 계획이에요. 출처